좋은 오메가3 고르는 방법

이번 포스팅에서는 좋은 오메가3 고르는 방법과 왜 좋은 오메가3를 먹어야 되는지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오메가3가 무엇인지? 사람들이 왜 찾고 무슨 효능이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말씀드리고 오메가3 선택기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좋은 오메가3 고르는 방법

오메가3는 종류도 많고 성분의 함량, 형태, 추출법, 산패도, 원료사, 포장상태 등 확인해야 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어차피 성분은 똑같은데 저렴한 걸로 사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반문하실 수 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 확인을 안 하고 사 먹는다면 오히려 몸에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지 않은 오메가3를 먹으면 몸에 발암물질이 생길 수도 있으니 정말 몸에 안 좋은 겁니다. 그러니 꼭 확인하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 그럼 아래 목차에 따라 좋은 오메가3 고르는 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정확한 함량과 용량체크
2. 오메가3 형태 (TG 1세대, EE 2세대, rTG 3세대)
3. 오메가3 추출법(헥산추출, 분자증류, 초임계추출)
4. 산패도
5. 원료사브랜드와 원산지 증명서
6. 식물성오메가3(시험성적서 확인)
7. 포장상태
 
 
 

오메가3의 정확한 함량과 용량체크

• 오메가3란? 불포화지방산입니다. 성분은 EPA와 DHA이고 오메가3 제품을 보시면 뒷면에 EPA와 DHA의 합이라고 나와있는데 이게 진짜 오메가3의 양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함량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아래 사진의 1번을 보시면 1일 섭취량이 2캡슐이고 용량이 1260mg으로 적혀있어서, 1캡슐당 용량은 630mg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그리고 2번을 보시면 EPA와 DHA의 합이 1000mg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고 이 함량의 기준 또한 2캡슐당 1000mg이므로, 1갭슐당 5000mg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실제 오메가3의 양인 EPA와 DHA의 합은 1캡슐당 500mg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때 중요한 것은 오메가3의 실질 순도입니다. 실질순도란? 오메가3의 총함량에서 실제성분(EPA와 DHA의 합)의 양입니다. 지금 아래 있는 오메가3의 실질순도는 500mg/630mg으로 79%입니다. 보통 제품 기준으로는 50%~60%이고 최고로 잘 만드는 회사는 80% 미만입니다. 평균적으로 순도 60%에서 80%까지 20% 이상 끌어올리는데 원자재값이 2배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정제를 많이 하고 버리는 기름의 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80% 가까운 제품일수록 기술이 뛰어난 제조업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참고로 한국 식약처의 오메가3 일일섭취량은 EPA와 DHA의 합으로 500~2000mg을 권장하고 있고, 미국 FDA는 3000mg 이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오메가3의 성분 및 용량

 
 

오메가3 형태(TG 1세대, EE 2세대, rTG 3세대)

오메가3의 형태는 TG 1세대, EE 2세대, rTG 3세대가 있는데 그중 rTG 3세대 오메가3를 드시면 되겠습니다. 아래표와 같이 순도, 흡수율 생체이용률이 모두 높고 현재 나와있는 제품은 대부분 rTG 3세대 오메가3 이기 때문에 정말 저렴한 것을 찾으시는 분이 아니라면 rTG 오메가3를 추천드립니다.
 

 
 
 

오메가3 추출법(헥산추출, 분자증류, 초임계추출)

다만, rTG 오메가3를 고를 때 추출방법이 무엇인지 잘 확인해야 됩니다. 그 이유가 아래와 같이 헥산추출방식은 잔여 헥산이 남아 신경계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헥산은 석유성분의 화학물질입니다. 그리고 분자증류추출방식은 고온을 가하는 만큼 산패도에 취약합니다. 그러니 저온추출(초임계) 방식으로 만든 오메가3를 추천드립니다. 50도씨 이하의 저온에서 추출하여 산패가능성이 적고 순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은 조금 비쌉니다. 
 

 
 
 

산패도

오메가3의 산패도를 확인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산패된 오메가3는 발암물질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산패도를 확인하는 방법은 섭취 후 위에 뭐가 올라온다는 느낌이 들면 산패된 오메가3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메가3 알약의 모양이 변형되었거나 비린내가 심하고 물렁거리면 이 또한 산패된 오메가3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산패된 제품은 내가 보관을 잘못해서 된 경우도 있지만 구매 후 바로 먹었을 때도 산패된 오메가3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제품은 섭취를 하시면 안 됩니다. 아래 뉴스기사를 보시면 뉴질랜드, 노르웨이, 캐나다에서 판매 중인 오메가3 제품이 11~62% 정도 산패됐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제품을 먹었을 때 오메가3가 산패되었는지 확인해야 되고 뉴질랜드, 노르웨이, 캐나다에서 판매하는 상품보다는 국내제품을 선택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입제품의 경우 원산지 표시 의무가 없지만 국내 제조식품의 경우는 원산지 표시법에 따라 원산지 국가명을 이력추적관리시스템에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지 못합니다. 또한 국내에서 제조되는 제품을 배송받는 것은 그만큼 시간이 적게 걸리기 때문에 사용기간에 대해서도 더 장점이 많습니다. 

오메가3 산패기사 출처:헬스조선

 
 
 

원료사브랜드와 원산지 증명서

청정지역의 뉴질랜드, 노르웨이, 캐나다산 오메가3의 산패도가 높다는 조사결과는 충격적입니다. 오메가3를 만드는 기술이나 실력이 부족한 걸까요? 그 이유는 원료가 되는 오일의 원산지가 아프리카나 중국 등 다른 국가에서 저렴한 가격에 생선기름을 드럼통에 구매하여 해당국가에서 알약을 만들면 캐나다산, 유럽산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드시 원료사가 어딘지와 원료증명서를 확인해야 됩니다. 
세계에서 유명한 원료사는 알래스카 오메가, 폴라리스, 케이디 파마, 솔루텍스 등이 있습니다. 이 회사에서 공급하는 원료로 만든 오메가3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원료사 확인은 판매업체에서 공개하는 원료증명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만약, 판매업체에서 원료증명서를 공개 못한다면 구매 안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 4개 회사 중 폴라리스라는 원료회사는 식물성 오메가3를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저는 식물성 오메가3를 공급하는 폴라리스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밑의 글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식물성 오메가3 (시험성적서 확인)

식물성 오메가3를 추천하는 이유는 미세조류로 갈수록 중금속 및 환경오염이 적기 때문입니다. 아래사진을 보시면 한 번에 이해가 가실 겁니다. 그리고 미세조류로 추출하는 것은 기술력이 높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조류를 가공하는 원료사의 제품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시험성적서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원료증명서와 마찬가지로 시험성적서를 보유하지 않은 회사의 제품은 사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금속 환경오염 먹이사슬

 
 
 

포장상태

포장상태 또한 산태도와 관련 있는 내용입니다. 오메가3는 빛, 온도, 산소에 취약하기 때문에 포장이 아주 중요합니다. 따라서 투명한 병에 담긴 제품이나 값싼 대용량 제품은 피하셔야 되고 개별포장 되어있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TP포장 방식

지금까지 오메가3 고르는 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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